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예술인지원센터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예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예술인 아카데미 아트up’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11월 2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기예술인 아카데미 아트up은 2019년에 실시된 ‘경기예술인 자립역량강화 교육’에 이어서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예술가들의 자립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총 10개 강좌인 프로그램은 예술분야 창업 내용의 5개 강좌와 뉴노멀 시대 예술방향 내용의 5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손잡고 온라인 강의를 마련하였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가능 인원과 교육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인 아카데미 아트up 온라인강의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대중예술(방송, 대중음악 등)·국악·사진·건축·만화 11개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거나 예술분야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경기문화재단(http://www.ggcf.kr), 경기예술인지원센터(https://artist.ggcf.kr)의 수강신청 페이지에서 접속 가능하며, 수업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에서는 경기 지역 예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불공정행위, 심리, 예술활동증명에 대한 상담 지원하는 경기예술인상담in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밖에 경기도 예술인 자립지원사업, 예술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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