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시민문화예술교육 2차 비대면프로그램으로 우리아이와 추억여행 ‘수원이’스킬자수 체험키트를 추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지속에 따라 변화된 지역의 일상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회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교육가치 실현하기 위해서다.

가족 및 보호자 동반으로 체험프로그램 참여 가능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원이' 스킬자수 체험은 3차는 12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이고 4차는 12월 8일부터 소진 시까지이다.

이번 3차, 4차 체험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선착순으로 700명을 받으며,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 요청 기재 사항을 작성해야 한다.

선정 대상자 거주지로 스킬실, 스킬망(18×24cm), 스킬바늘, 수원이 캐릭터 도안 등 교구재를 일괄(개별) 우편발송하며, 튜토리얼 영상을 보며 교구재를 따라 만들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1회차, 2회차 접수가 모두 30분만에 선착순 마감됨에 따라 더 많은 수원시민들이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가제작을 계획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수원이 스킬자수 집콕놀이가 교육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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