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2동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행복한 동탄2동을 만들고자 '마음나눔 원예 테라피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강마을 5-2 커뮤니티 센터 입주자 대표 회의실에서 2019년 10월 18일 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된다.

우울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및 협의체 위원 2명 등 총 17명이 참여하여 식물 가꾸기 및 작품 제작을 통한 원예치료를 진행한다.

강해자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활동 기회를 늘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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