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12,434세대 입주 예정

[투데이경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10월부터1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 대비 25.4% 감소하였으나, 서울은 5년평균 대비 19.3% 증가할 것으로 집계되어 2018년에 이어 2019년 4분기 물량도 예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입주 예정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9년 10월 용인기흥, 마포대흥 등 7,377세대, 2019년 11월 의왕포일, 평택고덕 등 10,796세대, 2019년 12월 강동고덕, 시흥은계 등 13,67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19년 10월 충주호암, 경남양산 등 14,294세대, 2019년11월 부산화전, 김해율하2 등 12,154세대, 2019년 12월 창원중동, 춘천퇴계 등 18,102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0,042세대, 60~85㎡ 47,918세대, 85㎡초과 8,44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0%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67,621세대, 공공 8,78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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