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투데이경제]용인시는 지난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1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날 김병국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원장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김 원장의 강의 이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관련된 실무회계 강의와 우수 자치공동체 등을 소개하는 따복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따복 토크 콘서트는 김미화 홍경민 MC가 공동체 생활의 에피소드 등을 곁들여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전문가 강의부터 토크 콘서트 관람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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