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비 확보 과정에서의 업무 협의방안 논의 모습

[투데이경제]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13일 오전 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엄교섭, 유영호, 지석환, 진용복 도의원이 용인시 이정석 기획재정국장, 이정용 예산과장 등과 함께 도 예산 확보 과정에서의 업무 협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10대 용인지역 도의원의 구체적 행보 중 하나로, 도의원들은 성공적인 민선 7기 시정을 위해서는 2019년 도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시에서 도비를 신청하기 전 미리 해당 지역구 도의원에게 알림으로써 도의원의 제대로 된 예산확보로 적재적소에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상생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시청 관계자들도 이에 공감하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지역 도의원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시청 관계자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도비를 조기 확보하여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 시청 관계자 모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용인시청 2층에 위치한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된 지역민원에 대해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원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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